(사진제공=우리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우리은행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이해 중국으로 보내는 해외송금의 환율 및 수수료를 우대하는 '춘절맞이 중국송금 대축제'를 1월 29일까지 실시한다.
국적에 관계없이 해당기간 동안 영업점을 방문해 중국으로 송금 보내는 개인고객에 대해 환율을 최대 70% 우대하고, 송금수수료 또한 송금금액별로 최저 1만3000원에서 최고 3만3000원을 적용하던 것을 금액에 관계없이 건당 5000원 일괄 적용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1회 송금액이 2000 미국달러 상당액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중국 주요도시 왕복항공권 5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중국송금 대축제는 환율 및 수수료 우대쿠폰을 출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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