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김정관 前지경부 차관 영입
강영구 前보험개발원장도 영입
2014-01-03 10:03:55 2014-01-03 10:09:27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 김정관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과 강영구 전 보험개발원 원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태평양은 김 전 차관을 2일자로, 강 전 원장을 6일자로 각각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전 차관은 기업법무를, 강 전 원장은 보험해상 업무를 각각 담당하게 된다.
 
김 전 차관은 1982년 공직에 입문한 뒤 에너지산업정책관, 에너지자원실장, 지식경제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해왔다.
 
강 전 원장은 1982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1999년 금융감독원으로 통합된 뒤 검사총괄국, 기획조정국, 보험감독·검사국 등을 거쳐 보험총괄 부원장보를 역임하고 2010년 제9대 보험개발원장으로 임명됐다.
 
◇왼쪽부터 김정관 전 차관, 강영구 전 원장(사진제공=법무법인 태평양)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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