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해외 주식형 펀드에 34거래일 만에 자금이 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은 5거래일 연속 들어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0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0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2140억원 감소한 83조276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1840억원이 유출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56조180억원으로 전날보다 195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180억원이 빠져나갔다. MMF 설정액은 71조5780억원으로 전거래일 보다 3160억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대비 8030억원 줄어든 335조823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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