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4거래일 만에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0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5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50억원의 자금이 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1880억원 감소한 83조5960억원이다. 국내 펀드와 해외펀드에서 각각 1650억원, 220억원 줄었다.
채권형 펀드에서는 1260억원이 유출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56조1640억원으로 전거래일보다 162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7790억원 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76조9850억원으로 전거래일 보다 1조7600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거래일 대비 1조3490억원 늘어난 341조57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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