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대한은박지가 회생계획안을 제출한다는 소식에 7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한은박지는 지난 주말보다 270원(14.75%) 오른 2100원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지난 6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상한가로만치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과 이달 5일을 제외하고 총 14차례다. 지난달 말 320원을 밑돌던 주가가 약 180% 급등해 2100원에 달하는 것이다.
대한은박지는 지난 5일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조회공시요구에서 "현재 진행할 사업계획인 회생계획안 제출일기한이 2월16일에 있다"며 "회생계획안에 당사의 부채부분을 일부 출자전환하는 방법을 검토 중에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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