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물을 보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지난달 29일 개관한 '북한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3일 동안 총 1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녹번동 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5~20층 22개 동 전용 59~114㎡ 총 1230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 분양은 430가구다.
이 중 66㎡를 포함해 30가구는 테라스하우스다. 전체 약 70%인 303가구는 85㎡ 이하 중소형으로 연말까지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선용 분양소장은 "불광역을 통해 3·6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며 "서울혁신파크 등 주변개발호재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8만원이며,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2순위, 6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현장 앞(서울 은평구 녹번동 4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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