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男다른감子탕'에 식자재 공급
2013-12-02 13:35:09 2013-12-02 13:39:1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동원홈푸드는 2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감자탕 전문 브랜드 '男다른감子탕'과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홈푸드는 ㈜보하라가 운영하는 '男다른감子탕'의 전국 50여개 매장에 연간 100억원 상당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男다른감子탕'은 남성을 위한 건강 감자탕 콘셉트의 외식 브랜드로, 대표 메뉴는 각종 한약재로 국물을 낸 '남자탕',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는 달팽이를 사용한 '본좌뼈전골' 등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이번 협약은 당사 외식 식자재 부문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男다른감子탕'과 같은 대형 외식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동원산업빌딩에서 신영수(왼쪽)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와 이정열 ㈜보하라 대표이사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원그룹)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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