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피스크, '싱글족' 타깃 진공청소기 국내 출시
2013-11-29 16:38:32 2013-11-29 16:42:09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덴마크의 청소기 업체 닐피스크가 싱글족을 타깃으로 한 '핸디형' 진공청소기를 출시한다.
 
29일 닐피스크는 내년 1월부터 인체공학적 그립의 손잡이, 효과적인 먼지 제거 등을 특징으로 하는 '닐피스크 핸디형'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닐피스크 핸디형은 최근 1인 1가구 확대에 따른 '솔로족' 수요를 타깃으로 삼은 제품으로 빠른 청소와 좁은 공간에 보관 가능한 크기 등을 장점으로 한다.
 
또 4시간 급속 완충전으로 35~40분의 장시간 청소가 가능하며 흡입구에 브러시가 장착돼 굵은 먼지도 쓸어 담기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일반적으로 핸디형 제품은 보관 시 눕혀 놓아야 하는데 닐피스크 핸디형의 경우 거치대 없이 스스로 서 있을 수 있는 프리 스탠딩 기술을 적용했다.
 
닐피스크 관계자는 "닐피스크의 필터 성능은 프랑스 알러지 협회 등에서 인증하고 있으며 북유럽 등 세계적으로 실용성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핸디형 닐피스크 진공청소기.(사진=도트컴)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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