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ELS 493호 경쟁률 3.28대 1
2013-11-29 11:24:18 2013-11-29 11:27:55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현대증권의 자체발행상품이 개인투자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공모한 '현대able 주가연계증권(ELS) 493호' 청약 마감 결과 총 325억 한도에 1065억원의 자금이 몰려 3.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낙인(KI)베리어를 35%로 낮추어 원금손실 가능성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원금 부분 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의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4.1%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의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 하락 할 경우 원금 손실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원금의 95%를 보장한다.
  
이재형 PB사업본부장은 "최근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고객의 니즈를 적절히 파악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상품을 출시 한 것이 비결"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니즈를 파악하여 경쟁력 있는 자체 발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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