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2013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품질우수상' 장관표창 수상과 함께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품질우수상은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자와 우수기업(기관)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포상 심사단을 구성해 선정했다.
비알코리아는 핑크카 캠페인, 푸드뱅크와의 협약체결 등 사회공헌 활동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교육과 채용, 사회적 책임 활동의 정착화를 위한 KPI 평가와 포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에 걸친 교육으로 전 점포와 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안 제도와 각종 포상 등으로 내부 조직의 신뢰감을 형성을 위해 노력한 점, 통합 VOC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이 우수하게 평가돼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경영전략·중장기 경영 실적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고객만족 품질보증 시스템 운영 실적 등에 관한 평가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지난해 식품접객업과 커피로스팅센터 HACCP 인증, 국제식품안전시스템(FSSC 22000) 인증 획득 등으로 통합적인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985년 설립 이후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 관리와 서비스 강화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한빛홀에서 열린 '2013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비알코리아가 '서비스품질우수상' 장관표창을 받은 가운데 (왼쪽부터) 이선미 교육팀장, 김경중 부사장, 김희원 품질경영팀장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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