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가스, 결연 저소득가정과 따뜻한 겨울나기
2013-11-28 11:35:36 2013-11-28 11:39:19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SK건설·SK가스가 결연 저소득가정에 총 1억2000여만원 상당의 방한물품을 지원한다.
 
SK건설과 SK가스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G.plant)'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지원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키트' 제작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교류활동을 갖는 SK건설과 SK가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철 SK건설 사장, 정헌 SK가스 사장과 두 회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배우 정한비, 김보라씨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보온이불, 방풍커튼, 문풍지, 보온장갑 등 14개 방한물품과 후원대상자에게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SK건설?SK가스는 이날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희망키트 총 900상자를 제작했다. 희망키트는 28일 후원가정에 전달된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27일 서울 을지로 '지 플랜트(G.plant)'사옥에서 최광철(오른쪽 두번째) SK건설 사장과 배우 정한비(오른쪽 세번째)씨가 희망키트에 담길 방한물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SK건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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