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27일 서울 역삼동 소재 강남문화원에서 ‘2013 LIG희망나눔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병헌 사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본사 재직 임원 30여 명이 부부동반으로 참여해 저소득 가정 300여 곳에 전달할 김장김치 총 1500 포기를 담갔다.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LIG손해보험(002550)은 27일 서울 역삼동 소재 강남문화원에서 ‘2013 LIG희망나눔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병헌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재직 임원 30여 명이 부부동반으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날 담가진 총 1500 포기의 김장김치는 역삼1동 일대 저소득 가정과 LIG손해보험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 역대 대상 가정,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총 300여 세대에 고루 전해질 예정이다.
김장 담그기 활동에는 LIG손보와 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도 함께 참여해 김장에 쓰인 배추와 무, 양념 등 재료 일체를 손수 기른 농작물들로 준비했다.
김 사장은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됐지만 직접 담은 김장 김치를 받게 될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만은 어느 때보다 훈훈했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을 맞이해 LIG손보는 오는 12월 한달 동안 LIG희망봉사단 전국 198개 봉사팀이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 한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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