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웰메이드, 대규모 유증 소식에 '급등'
2013-11-27 09:01:24 2013-11-27 09:05:1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웰메이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9시3분 웰메이드(036260)스타엠은 전날대비 8.10% 오른 22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마감후 웰메이드스타엠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3억85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수는 188만51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800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16일이다.
 
이번 증자에는 폰, 가위, 분신사바 등 공포영화를 연출한 안병기 감독이 55만5560주(10억8000원)를 배정받아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한다.
 
최대주주인 변종은 전 웰메이드스타엠 대표와 특수관계인은 총 45만2900주를 배정받는다.
 
한편, 웰메이드스타엠은 상반기 매출로 84억원, 영업손실은 14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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