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필리핀 태풍피해 구호성금 20만달러 지원
2013-11-21 11:01:17 2013-11-21 11:04:58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GS는 21일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주민들을 위해 20만달러(한화 약 2억1000만원)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필리핀 국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GS관계자는 "갑작스런 태풍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국민들이 희망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태풍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078930)는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 참사 당시 구호성금으로 대한적십자사에 5000만엔을 기탁했고, 2010년 아이티 지진과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5년 미국 카트리나 태풍 피해 당시에도 성금 지원과 함께 현지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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