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하이텍 등 4개사, 코넥스 신규상장 신청
2013-11-20 14:48:37 2013-11-20 14:52:2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는 금오하이텍과 한중, 판타지오, 쉬프트정보통신 등 4개사가 코넥스시장에 신규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오하이텍은 플라스틱창호 제조업체로 자기자본이 167억32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7억4400만원, 7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한중은 자기자본이 150억79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617억8600만원과 14억600만원을 나타냈다.
 
매니지먼트업체 판타지오는 매출액과 순이익이 141억1200만원과 17억9700만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쉬프트정보통신은 132억6000만원과 21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거래소는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및 현장실사 등 약 2주간의 상장심사를 거쳐 이들 기업의 코넥스시장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기준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총 31개사다. 거래소는 현재 금오하이텍 등 4개사를 포함해 총 5개사에 대한 상장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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