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겨울 ′챌린지 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겨울세일의 테마는 세계 유명 축제 콘텐츠를 활용해 기존 쇼핑에 재미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한 ‘롯데에서 만나는 세계 축제(Global Festival in LOTTE)’다.
본점에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니발′을 소테마로 세계 유명 축제의 다양한 이벤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 행사가 열린다.
매주 토·일요일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가면극, 중국 사자탈춤, 스페인 플라멩고 댄스 등 글로벌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세계 10개국의 화려한 의상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축제 코스프레 퍼레이드’도 전개된다.
잠실점에서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테마로, 22일에 타탄 체크무늬 스코틀랜드 전통의상을 입고 연주하는 '백파이프 공연'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는 축제 소품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축제보다 즐거운 100대 상품전'을 테마로 여성패션, 남성패션 등 롯데백화점 상품군별 CMD(선임상품기획자)들이 추천하는 100가지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쥬크' 코트 19만 9000원, '갤럭시라이프스타일' 양면점퍼 15만 9000원, '웅가로' 숄머플러 9만9000원, '메트로시티' 가죽장갑 6만2300원이다.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전무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 컨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쇼핑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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