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소니의 신제품 플레이스테이션4(PS4)가 하루 동안 100만대 이상 팔리며 판매 호조를 보였다.
소니는 지난 15일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서 7년 만에 발표한 신제품인 PS4가 판매한지 24시간 만에 100만대 넘게 팔렸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소니는 이 여세를 몰아 내년 3월까지 500만대의 PS4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 오는 22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선보일 '엑스박스 원'과의 판매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한다는 방침이다.
앤드류 하우스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부문 이사는 "북미 지역 매출이 호전됐다"며 "이런 매출 호조가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에 제품을 출시하는 29일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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