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의 자신감 "체험부터"..업계 최초 대여 프로그램 도입
2013-11-14 10:56:50 2013-11-14 11:00:29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올림푸스한국은 플래그십 카메라 모델인 OM-D E-M1과 PEN E-P5를 3박4일간 체험할 수 있는 대여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층이 고가의 카메라를 매장 진열대 안에서 조작해 보는 것에서 탈피해 매장 밖에서 직적 사용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 직영점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사전 예약을 하면 대여가 가능하다.
 
제품을 대여해 촬영한 사진이나 소감 등을 블로그·커뮤니티·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공유한 뒤 URL을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www.olympus.co.kr)에 등록하면 당첨자에게 콤팩트 카메라 스타일러스(STYLUS) XZ-2(1명), SH-50(1명), TG-630(1명),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모형(3명), 영화상품권 2매(10명) 등을 증정한다.
 
이승원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고가의 플래그십 카메라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누구나 쉽게 최고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진정성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림푸스는 향후 체험할 수 있는 올림푸스 제품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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