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상선, 유증 마무리+한·러 협력사업 참여..'↑'
2013-11-14 09:08:13 2013-11-14 09:11:5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현대상선(011200)이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한·러 정상간 협력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5.4% 올라 1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상선은 전일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남은 실권주에 대한 일반 공모 결과 1.498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전일 한·러 정상은 한국과 북한, 러시아, 유럽대륙을 하나로 엮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러시아 극동 하산과 북한 나진항을 잇는 54km 구간 '나진-하산 물류협력사업'에 POSCO(005490), 현대상선, 코레일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사업에 함께 참여키로 한 POSCO는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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