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세계 최대 페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지난달 매출 증가율이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맥도날드는 지난달 전세계 최소 13개월 이상 영업한 매장에서 매출이 전달보다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인 0.2% 증가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맥도날드의 총 매출의 40%를 담당하고 있는 유럽에서 신제품 판매가 증가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주 오크브룩에 있는 맥도날드는 유럽 지역에서 매출이 0.8% 올랐다고 집계했다. 이는 예상치 0.2%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준.
돈 톰슨 맥도날드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다양한 종류의 스무디와 맥카페 커피 등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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