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속에 코스피는 2000선 부근까지 하락한 후 횡보장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3시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1.26포인트(-0.56%) 내린 2002.41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0억원, 866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은 홀로 1904억원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인 가운데 전기가스업이 가스·전력 등 공공요금 인상에 대한 기대감에 2.37% 상승중이다. 의료정밀, 운수장비, 철강금속 등은 강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반면 통신업, 유통업, 음식료품, 전기전자 업종은 1%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
삼성전자(005930)는 애널리스트데이를 8년만에 열렸는데도 불구하고 1%대 밀리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를 상쇄할 만한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이 나오지 않았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4.93포인트(-0.94%) 내린 521.0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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