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mPOP 해외주식' 앱 출시
2013-11-06 10:48:04 2013-11-06 10:51:47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삼성증권(016360)은 해외주식매매 전용 스마트폰 앱 'mPOP 해외주식'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mPOP 해외주식'은 환전부터 주식 주문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해외뉴스를 비롯해 해외기업들의 재무제표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국, 일본. 홍콩 등 해외증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국제 원자재 시세도 조회가 가능하다. 예약주문기능을 활용하면 미국 등 현지시간에 투자가 어려운 해외주식도 매매할 수 있다.
 
김성원 삼성증권 신채널사업팀장은 "최근 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해외주식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전용 어플리케이션 출시 외에도 지난 10월부터 거래한 2013년도 귀속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해 무료 신고대행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해외주식 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POP 해외주식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삼성증권 모바일 홈페이지(m.samsungpop.com)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는 11월말 서비스가 가능할 예정이다.
 
mPOP 해외주식과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02-2020-7306)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삼성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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