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우리투자증권은 6일
한솔신텍(099660)에 대해 신규수주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솔신텍의 신규수주가 회복될 전망"이라며 "정부가 주도하는 석탄발전 사업 발주가 4분기에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제 2차 에너지 기본계획에 따르면 원전비중을 2035년까지 25% 내외로 낮추고 석탄·복합 등 화력 발전과 신재생 비중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한솔신텍의 보일러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한솔신텍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2.7% 증가한 38억원으로 분기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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