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 연간 최대 매출 달성 기대
삼성전자 매출비중 확대·LG전자 공급 물량 증가
2013-11-05 13:15:50 2013-11-05 13:19:38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터치패널업체 이엘케이(094190)삼성전자(005930)LG전자(066570) 납품 확대에 힘입어 사상최대 연간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엘케이는 5일 상반기 매출 168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90% 이상을 달성했다며 올해 사상 최대 매출규모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부터 삼성전자에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해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LG전자향 터치패널 공급도 오는 4분기부터 증가할 전망이다. 오는 12월부터 보급형 스마트폰에 적용된 터치패널을 공급한다.
 
이엘케이는 연간매출의 10% 이상을 LG전자향 매출로 올릴수 있다고 기대했다.
 
특히 이엘케이는 포토(Photo)공정기술을 안정화해 불량율을 낮추고, 생산인력을 추가확보했다.
 
이엘케이 관계자는 "신기술이 적용된 모델 양산이 시작됐고 공장 가동율도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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