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최근 코스피가 2000을 상회하고 주식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아주캐피탈이 대출금리를 업계 최저 수준인 연 3.9%로 낮춘 ‘아주캐피탈 스탁론’을 오는 12월까지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증권사의 신용융자거래는 대출기간이 180일 인데 반해 아주캐피탈 스탁론은 최장 3년으로 길고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주캐피탈 스탁론은 하나대투증권, 우리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의 증권계좌에 보유 중인 주식과 현금을 담보로 평가액 대비 최고 300%, 최대 3억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이다.
오는 12월까지 신규로 아주캐피탈 스탁론을 이용하는 고객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 간 연 3.9% 금리를 적용 받는다. 이후에는 연 6.7%의 기본 금리가 적용되며, 최장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한 종목 투자비율은 90%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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