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주식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 2종목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7일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Star 주식혼합 ETF'와 'KStar 채권혼합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장되는 ETF는 주식과 채권 혼합형으로 주식국채혼합지수를 추종한다. 이 지수는 코스피200지수와 KTB지수의 등락을 일정한 비율로 반영해 산출한다.
KB자산운용은 두 ETF의 혼합비율을 매일 종가기준으로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자산을 운용한다. 혼합비율은 KStar 주식혼합 ETF는 주식 70% 채권 30%, KStar 채권혼합 ETF는 주식 30% 채권 70%다.
이번 ETF 상장으로 전체 ETF 종목 수는 141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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