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다모아카드’ 20만장 돌파!
2013-10-14 10:18:13 2013-10-14 10:22:00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우리카드의 신개념 포인트카드인 ‘다모아카드’가 20만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료제공=우리카드)
 이 카드는 지난 7월 중순 출시된 카드로, 출시 2개월 여만인 지난 9월 말로 20만좌를 넘어섰다.
20만좌 돌파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다모아카드를 이용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CGV무비머니, CJONE포인트, 뚜레주르 모바일쿠폰 등을 제공한다.
 
커피빈 아메리카노, SK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모아카드가 특별한 광고나 홍보 수단을 통하지 않고서도 20만좌 초과에 이른 바탕에는 우리카드의 모아포인트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우리나라 대표 멤버십 8개 제휴사의 멤버십 포인트도 적립 가능하다는 점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멤버십 포인트는 OK캐쉬백, 엔크린보너스, Oh!포인트, CJONE 포인트, CU포인트, G마켓 마일리지, 옥션 포인트 및 TOP포인트로 구성되어 있다.
 
멤버십카드를 일일이 들고 다닐 필요 없이 ‘다모아카드’ 한 장으로 대신할 수 있어 편리하면서도 쉽게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의 사용처를 다양화 시켰다는 점도 다모아카드의 강점이다. 일반적으로 카드사 자체 포인트는 가맹점 사용에 제약이 많은데 반해 우리카드는 자체 포인트인 모아포인트와 OK캐쉬백을 자동 합산 및 교차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OK캐쉬백과 모아포인트 가맹점 구분 없이 사용가능하도록 했다.
 
연말까지 CJONE 포인트와의 연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다른 제휴사 포인트와의 연동도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
 
다모아카드는 전월실적, 횟수, 적립한도 등 조건 없이 국내외 사용실적에 대해 모아포인트를 기본 0.7%, 10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서는 최고 1%까지 적립해준다. 적립된 모아포인트는 10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포인트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3D 방식의 신용카드 디자인 역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갑 속에서도 도드라지는 카드라 자주 사용하게 된다는 고객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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