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뉴욕발 훈풍과 외인·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는 2020선을 상회하고 있다. 코스피가 2020선을 돌파한 것은 7개월 만이다.
11일 오후 2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3.13포인트(1.16%) 오른 2024.53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8억원, 1254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은 2155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2.22%)과 증권(2.09%) 업종은 2%대 상승중이고, 전기가스(1.88%), 건설(1.67%) 업종 등도 1%대 탄력받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1.32%), 통신업(-0.78%), 음식료품(-0.48%) 등은 하락중이다.
반면 탈세의혹으로 검찰이 효성그룹을 전격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효성(004800)은 2.19%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69포인트(0.70%) 오른 532.73포인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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