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펜트라우스, 고양일산2 무이자분양 및 전세공급
전세 입주자에게 분양 우선권 부여
2013-10-10 10:49:07 2013-10-10 10:52:54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마포 펜트라우스와 고양일산2 하늘마을6단지 잔여세대에 대해 '무이자할부 분양'과 '전세공급' 등 두 가지 방식으로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마포 펜트라우스 47호, 고양일산2 하늘마을6단지 13호로 총 60호다.
 
분양가는 펜트라아우스의 경우 지난 2009년 최초 분양시보다 16%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되며, 총 주택가격의 70%는 5년 후 납부하면 된다. 하늘마을6단지는 주택가격의 35%(계약금 5%, 입주잔금 30%) 납부하고 중도금은 3년 후 내는 조건이다.
 
전세공급은 계약기간 2년 후 전세입주자에게 분양 우선권이 주어지는 방식이다.
 
(자료제공=LH)
 
펜트라우스는 공덕역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쿼드러플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5호선, 6호선, 경의선, 공항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하늘마을 6단지는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주엽역이 가까이 있고, 경의선 일산역과 풍산역도 이용할 수 있다.
 
무이자할부 분양은 오는 10일~16일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를 진행하며, 전세공급은 17일~18일 LH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은 없다. 전세의 경우 1세대에 1호만 공급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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