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영흥화력발전소 5,6호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화건설은 최근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협력사들과 소통을 위한 현장 간담회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이근포 대표이사와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향후 역량을 갖춘 협력사들은 해외공사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경식 케이엠티 대표이사는 "공사 현장이 척박한 환경이어서 애로사항이 많았지만 한화건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길잡이가 되어준 만큼 마지막까지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1억5000만원 이하의 공사대금의 경우 100% 현금 결제하고 은행대출금리를 할인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마이너스 통장처럼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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