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DMB 방송채널 개설
2013-10-04 18:35:10 2013-10-04 18:38:5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홈쇼핑은 DMB 서비스를 개시하고 채널 118번에서 방송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까지는 하루 12시간 동안 방송을 제공하며, 다음달부터 24시간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DMB에서 자동주문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카드 할인, 무이자 할부, ARS 할인, 일시불결제 할인 외에도 결제금액의 10% 추가 적립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시간, 장소, 기술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일관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심리스(seamless)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스마트기기와 인터넷에서 무료로 방송이 제공되는 에브리온 TV에 전용 채널 17번을 오픈해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도 방송 시청과 함께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음 TV, 케이블TV 방송사 C&M에서도 VOD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설하고 있다.
 
이일용 롯데홈쇼핑 멀티채널부문 이사는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DMB 서비스는 주부 고객뿐만 아니라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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