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삼성물산(000830)이 양호한 수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800원(2.88%) 오른 6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수주 급증에 따른 실적 개선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으로 펀더멘털 회복이 부각되며, 앞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프라 시장의 우위로 중동에서의 발주 증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도 "삼성물산의 신규 수주가 연간목표대비 93% 수준을 달성해 양호한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라며 "해외 인프라 관련 수주 지속과 하반기 계열사 관련 수주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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