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전자가 초보 사진가부터 아마추어 작가까지 다양한 카메라 사용자를 위해 촬영 실습이 가능한 '삼성 스마트 카메라 스튜디오'를 열었다.
삼성전자(005930)는 23일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울 강남본점 6층에 사진 강좌는 물론 촬영 실습도 가능한 스튜디오를 열었다고 전했다.
삼성 스마트 카메라 스튜디오는 사진 강좌와 동호회를 위한 공간인 미팅룸과 정물 사진 촬영이 가능한 미니 스튜디오, 아기사진 촬영 공간인 베이비존,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패밀리존 등 테마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삼성 스마트 카메라를 구매한 이에게는 사진 강좌부터 스튜디오 촬영 실습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사진강좌로는 스마트 카메라의 기초 활용법을 알려 주는 일일 강좌와 기초부터 고급 촬영기법까지 심도있는 사진 촬영을 위한 정기 강좌(2주 코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촬영 실습을 위한 테마 강좌로 구성됐다.
스튜디오와 강의실은 사진 강좌가 없는 날에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 소비자들을 위해 개방되며, 사진 강좌와 스튜디오 대여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커뮤니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월19일에는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여행 에세이 부문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병률씨의 강연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진을 사랑하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삼성 스마트 카메라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됐다"며 "삼성 스마트 카메라 스튜디오에서 전문 사진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서울 강남본점 6층에 사진 강좌에서 촬영실습까지 가능한 스튜디오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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