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시세조정 혐의 하루만에 반등
2013-09-17 09:02:58 2013-09-17 09:06:38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시세 조정 혐의 이후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200원(2.51%) 오른 4만905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제약(068760)도 2.62%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금융당국이 서정진 회장의 주가 조작 혐의을 포착하고, 오는 25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셀트리온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에서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사전에 유출하거나 타인에게 전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그러한 정보 취득자로 인해 부당이득을 취득하게 했다는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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