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전자(005930)가 D램 가격 강세와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만6000원(1.14%) 오른 14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세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스마트폰 판매가 14%증가해 올해 매출 39조원, 내년 매출 42조5000억원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 이익률이 점차 하락하겠지만 절대이익은 유지하는 구조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
SK하이닉스(000660) 우시 공장 화재로 D램가격의 강세가 올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메모리가격 상승의 최대 수혜는 삼성전자가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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