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국제 금가격이 한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금 관련주들이 약세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온스당 33달러20센트, 2.4% 급락한 1330달러60센트에 거래됐다.
연준이 자산 매입 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라 강력한 매도 공세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대규모 매도로 인해 장중 한때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거래가 20초 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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