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거래소 주문처리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183개 종목에 대한 시세가 지연되고 매매 주문 체결, 정정, 취소가 처리되지 않았다. 올 들어서만 세번째 전산 오류다.
10시25분에 시스템이 정상화됐으나 문제가 발생한 55분 동안 투자자들의 불편이 지속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야간시장 매매지연, 유가증권시장 지수 표출 지연이 나타났다"며 "전산 시스템에 문제를 유발한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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