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 개최
2013-09-11 11:20:33 2013-09-11 11:24:11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1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우본에 따르면 어린이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지난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동 대회는 초등학교 및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매 대회마다 1만여 점 이상의 많은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
 
작품주제는 우체국예금?보험, 우체국, 저축, 가족, 이웃사랑, 나라사랑 등과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글짓기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국 우체국에서 접수하며, 입상자는 오는 11월 15일 우정사업본부 및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입선 2000명 등 총 2131명을 시상한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은 우편물뿐만 아니라 정(情)을 배달하는 곳으로, 본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정문화를 체험하고 창의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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