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비티씨정보(032680)통신은 최근 밝힌 일근인프라의 흡수합병과 관련해 "정보기술(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본격적인 도약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9일 강조했다.
회사측은 지난 8월초 일근인프라 흡수합병 계약 체결에 따른 성장비젼을 통해 "합병은 단순히 단기 재무상황 개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해당 사업에 대한 긍정적 확신이 바탕이 된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차세대 IT 전략사업 분야인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VDI 데스크탑 가상화 등 특화된 유망 IT솔루션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고 2015년에는 매출 1000억을 달성하는 국내 최고의 IT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설명해다.
비티씨정보통신과 최근 M&A 본계약을 체결한 일근인프라는 글로벌 초 우량기업인 IBM사의 핵심 IT솔루션 제품군들의 국내 판매 총판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판매망과 기술 전문가 집단을 보유한 미래 성장성이 유망한 기업이다.
특히, 올해 4월에는 VM웨어코리아의 파트너 중 가장 많이 성장한 기업으로 뽑혀 아태지역 퍼블릭 부문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티씨정보통신는 일근인프라의의 합병을 통해 신성장 전략사업인 뉴 인프라스트럭쳐(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VDI데스크탑가상화)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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