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조선업종이 유럽발 훈풍으로 주가에 돛을 달았다.
간밤 발표된 8월 유로존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51.4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51.3을 상회한 수치로 지난 2011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국내 조선업체들의 주요 매출지역인 유럽의 경기 회복 신호로 받아들여지며 조선주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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