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수익성 개선에 주목..목표가 '↑'-부국證
2013-08-28 07:57:28 2013-08-28 08:00:49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부국증권은 28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수익성 개선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주용 부국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은 상위업체 대비 매출성장이 다소 부진하지만 원가율 하락과 판관비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코프로모션 품목 판매가 증가하면서 수수료 수익이 눈에 띄게 증가할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대웅증권은 중국제약사 바이펑을 인수해 원료 조달 안정성을 높였다"며 "중국 의약폼 시장에 직접 진출할 경우 외형성장을 해외에서도 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톡스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효과도 기대됐다.
 
그는 "보톡스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출시가 연초 예상보다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거의 임박했다"며 "고마진 품목인 보톡스 바이오시밀러가 10월 출시되면서 종근당의 이익가치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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