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오는 29일 코스피 재상장
2013-08-27 16:51:36 2013-08-27 16:55:01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거래소는 NHN(035420)이 인적분할된 NHN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NHN의 한게임사업부문이 인적분할을 거쳐 신설된 법인으로 온라인·모바일 게임 사업을 한다. NHN엔터와 네이버가 각각 0.32주와 0.68주로 분할된다.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재상장되는 주식수는 1516만5025주이고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분할 이후 NHN엔터의 최대주주는 네이버외 15명으로 모두 18.82%의 지분을 보유한다.
 
지난 1일 기준 NHN엔터의 자산은 1조681억원, 부채는 573억원이고 자기자본은 1조108억원이다.
 
재상장시 시초가는 재상장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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