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한국거래소는
NHN(035420)이 인적분할된 NHN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NHN의 한게임사업부문이 인적분할을 거쳐 신설된 법인으로 온라인·모바일 게임 사업을 한다. NHN엔터와 네이버가 각각 0.32주와 0.68주로 분할된다.
재상장되는 주식수는 1516만5025주이고 1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분할 이후 NHN엔터의 최대주주는 네이버외 15명으로 모두 18.82%의 지분을 보유한다.
지난 1일 기준 NHN엔터의 자산은 1조681억원, 부채는 573억원이고 자기자본은 1조108억원이다.
재상장시 시초가는 재상장종목의 순자산 가액에 따른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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