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륭E&E, 상장폐지 우려감에 '↓'
2013-08-23 09:11:19 2013-08-23 09:14:26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기륭E&E(004790)이 상장폐지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11분 현재 기륭E&E은 전 거래일보다 80원(4.32%) 내린 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기륭E&E에 대해 시가총액 40억원 미만인 일수가 이날부터 20매매일 이상인 경우 상장폐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기륭E&E는 현재 '자본잠식율 50% 이상', '자기자본 10억원 미만', '최근3사업연도중2사업연도 자기자본 50%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불성실공시', '시가총액 40억원 미만 30일 연속' 사유로 인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다.
 
기륭E&E는 '시가총액 40억원 미만’기준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후 90매매일동안 시가총액 40억원 이상인 상태가 10일 이상 계속되거나 시가총액 40억원 이상인 일수가 30일 이상 되지 못하면 상장폐지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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