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 등 포드세일즈 판매 5종 3453대 리콜
2013-08-22 11:00:00 2013-08-22 11:00:0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토러스, MKS, 퓨전, MKZ 등 승용자동차 5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익스플러스 등 5차종 3453대에서 연료 펌프와 연료호스 연결부위 균열로 인해 연료가 누유돼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주행 중 화재 위험성이 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정(리콜) 대상 자동차(사진제공=국토부)
 
특히 2012년 11월29일~2012년 12월12일 사이 제작된 토러스, MKS 등 승용자동차 2차종(236대)에서 문을 여닫을 때 발생하는 충격에 의해 어린이보호도어 잠금장치가 해제돼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포드세일즈서비스 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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