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가온미디어(078890)에 대해 대형 고객사 확보를 통해 매출 규모의 지속적인 레벨업이 기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 연구원은 "과거 20% 수준이었던 대형 고객사 매출 비중은 지난해 55%로 증가했고 올해는 70%로 증가할 것"이라며 "대형 고객사 확보는 안정적인 매출 발생뿐 아니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한 신규 대형 고객사 확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2%·93% 증가한 680억원·3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과거 분기별 매출이 300~400억원 수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하면 향상된 수준"이라며 "올해 연간으로는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2495억원, 영업이익은 135% 늘어난 1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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