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엠게임(058630)은 북미와 유럽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폴:언홀리워즈’의 한국 서비스명을 ‘다크폴: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으로 확정 짓고, 9일 한일 첫 비공개 테스트(CBT) 일정을 발표했다.
다크폴의 1차 비공개 테스트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한국과 일본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크폴은 기존 MMORPG와는 다르게 캐릭터의 레벨과 별도의 퀘스트가 없으며, 게임 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획득하는 ‘업적포인트’로 자신이 원하는 스킬이나 특성에 투자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다.
또 아군과 적군의 경계 없이 펼쳐지는 짜릿한 유저간 대전을 통해 상대방의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는 통쾌함과 뛰어난 인공지능(AI)을 갖춘 몬스터와의 사실감 넘치는 전투가 특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북미, 유럽 지역에서 인기를 얻으며 게임성을 검증 받은 ‘다크폴’은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된 특색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최근 침체기인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다크폴 포스터 (사진제공=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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