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심텍이 2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 소식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심텍(036710)은 전날대비 1.45%(120원) 오른 8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인 6일 장마감후 심텍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88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9억3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9.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94억1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향후 개선세가 이뤄질 것이라는 의견이다.
장우용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도 수요약화와 모듈 인쇄회로기판(PCB) 공장 화재 복구 중 외주 생산 비중 증가에 따른 비용 상승으로 실적이 부진했지만 하반기부터는 수요와 공급이 모두 정상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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