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벽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연기에 5%↓
2013-08-05 09:00:35 2013-08-05 09:04:01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정이 연기됐다는 소식에 벽산건설(002530)이 하락세다.
 
5일 오전 9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420원(5.09%) 내린 7830원에 거래 중이다 .
 
지난해 11월 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은 벽산건설은 법원 허가에 따라 경영정상화를 위한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2일 M&A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존 12일에서 다음달 30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인수 의향업체가 입찰서류 준비 등과 관련해 일정 연기를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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