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화재는 세계 최대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에이엠베스트(A.M.Best)사로부터 국내 보험사 가운데 최고 신용등급인 A+(Superior)를 지난 2002년부터 7년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화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A.M.Best사가 중점을 두고 살펴본 것은 삼성화재의 자본력과 수익중시 전략, 그리고 리스크관리 능력 등으로 삼성화재가 재무건전성, 수익성, 안정성, 보험금지급능력 면에서 탁월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화재가 이번에 획득한 A+신용등급은 A.M.Best사가 부여하고 있는 신용등급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등급으로,A++등급과 함께 최상위(Superior) 등급에 속한다.
또 세계 유수 보험사인 미국 올스테이트(Allstate, A+,aa), 스위스 리(Swiss Re, A+,aa) 등과 같은 등급이며, 알리안츠그룹(Allianz Insurance Group, A, a)보다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2008년에 세계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스탠더드 앤 푸어스(Standard & Poor's)사로부터 국내 민간 기업 가운데 최고 신용등급인 A+(Stable)을 6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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