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투자시계) 서두르지 마라!
2009-01-22 09:59:1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어제의 급락 때문일까?

여의도에는 움츠러든 기색이 역력하다.

시장에 공격적으로 대응하라는 권고는 없었다.

지금은 길목을 지키고, 사태가 어떻게 수습되는지를  쉬면서 지켜보라는 것이다.
 
단기적으로 지난 분기 경제성장률 및 기업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이고 미국과 유럽의 은행 부실로 인해 증시 변동성은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대응하면서 추이를 살피라는 것이다.
 
다만 금융위기에 정부가 신속하게 대응을 하고 기업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증시가 나아질 것이라는 점에 있어서는 공감하는 분위기다.
 
한편,종목접근에 있어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주가 흐름으로 조정국면에서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통신,음식료 등의 경기방어주에 주목할 것을 권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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